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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맥북의 배터리는 파워를 연결해두면 어느 순간에 80%로 자기가 알아서 조절시킨다. 

 - 난 이걸 몰랐다. 그래서 계속 90% 정도 차면 반복적으로 전원 케이블을 뽑아줬는데 이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. 즉 클램쉘 모드를 사용해도 배터리가 80%로 고정되니 큰 걱정이 없다. 그리고 맥북 충전을 다했다면 충전 케이블을 맥북으로 먼저 분리하길 바란다. 절대로 어댑터 콘센트부터 먼저 뽑지 말자. 혹은 어댑터가 연결된 멀티탭도 먼저 끄면 안 된다. 언제 멀티탭부터 껐는데 맥북이 검은 화면이 됐다. 흔히 말하는 벽돌을 볼 뻔했는데 다행히 몇 초 만에 다시 돌아왔다. 무조건 케이블부터 분리하자. 안전하게

 

 - 아이폰도 비슷한 기능이 생겼는데, 사용자의 충전시간을 분석해 일어나기 2시간 전에 80%에서 100%로 배터리를 채워주는 기능이다.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. 굳이 아이폰 배터리를 80%에 맞춰가며 할 필요도 없다. 그냥 자기 전에 꼽고 몇 시간 뒤 80%가 되면 알아서 충전을 멈춘다.

 

2. 연결 모니터는 4k를 쓰는 것이 좋다. 남아있는 27인치 FHD 모니터를 연결해보니 글씨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. 좀 뭉게진다해야하나. 선명하지가 않은데, 맥북에서의 선명한 화면을 유지하려면 4k 모니터를 쓰는 걸 추천한다.

- FHD에서 글자를 잘 보이게 하려고 구글에 검색해보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시는데 혹시 몰라서 영어로 검색해보니 몇몇 사람들은 커맨드를 치다가 맥북이 맛이 갔다고 한다. 맥북이 더 이상 켜지지가 않는다는 글들이 외국 커뮤니티 사이트에 종종 있는데 혹시 모르니 프로그램으로 해결하는 건 비추천한다. 

 

2020년 M1 맥북에어 기준입니다.

처음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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